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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 아쿠아리움&전망대 2019.09.14 추석 연휴 남편이 미리 신청해 놓은 63빌딩 아쿠아리움 티켓으로 친정식구들과 여의도 63빌딩으로 출발~ 추석 연휴가 마지막날이 아닌지 서울가는 도로는 막히지 않아 4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서울가는 방향이 막힐듯해 보였다.ㅋ 63빌딩에 도착해 주차하는 곳에서도 시간이 이른 탓인가 주차할 곳도 널럴해 주차요원분이 계시긴했지만 주차하기도 훨씬 수월했다. 우린 실외에 주차를 하고선 63빌딩으로 입장~ 바깥과는 달리 실내에 들어오니 필리핀인지 동남아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마도 면세 쇼핑을 하러 온거 같기도 했다. 단체로 무리 지어 다녀서 복잡하긴했다. 다행히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사람들은 많치 않아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수 있었다. 입구에서 공연 시간표를 주셨..
수원 인계동 우미참치 2019.09.13 추석당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큰집에 갈려서 준비해서 가고있는데....... 뚜둥...... 두찌 이유식을 시댁에 두고왔다.....ㅜㅜ 너무 새벽에 비몽사몽 정신없이 준비한탓에 어머님이 음식싸주실때 두찌 챙기고 있느냐고 냉장고를 열어보지못한 내 잘못이요.ㅠ 다시 시댁(일산)으로 가서 이유식 가지고 큰집(광명)으로 고고싱...... 다시 출발하는데 차가 조금씩 많아지고있어서.. 차가 막힐까봐 조마조마했다.ㅜ 아니나 다를까 큰집 형님이 음식 다 차려놓고 우리 기다리고 계셨음....^^;;;;; 큰집에서 차례지내고 아침 먹고 바로 용인 할머니댁(친정)으로 가서 점심먹고 우리 엄마아빠 동생이랑 다 같이 수원(친정)으로 갔다. 동생이 가본 식당인데 괜찮아서 같이 가자고 해서 예약까지 해놨다고 ^^..
황가 평양냉면 석갈비 2019.08.31 8월 마지막 주말은 아마도 사람들이 벌초를 하러 많이들 갔을 것이다. 내 주변에도 거의 벌초 간 듯 우리집 역시 아버님, 큰아들, 남편이 담양으로 벌초를 하러 가고 아직 둘찌가 어려서 컨디션을 보면서 외출을 해야하기 때문에 둘찌와 나는 집에서 쉬고 있었다. 새벽같이 나간 탓일까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고 벌초도 동네 아시는 분이랑 같이 하시기로 했는데 도착 했을땐 이미 다 해놓으셔서 모든게 다 일찍 끝났다고 했다. 그래서 담양에 맨날 가던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넘 일러서 11시 30분부터 식사 주문이 된다고 했단다. 기다리기도 그러고 그래서 전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올라와서 비빔밥을 먹고 전주 천주교 성지순례하는 곳이 있다고 그곳에 갔다가 집에오니 3시 반 ..
천안 평양냉면 피양옥 2019.08.25 일요일 주말 아침 남편이랑 천안에 가구 보러 가기로 해서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대충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가구보러 출발~ 그런데 인터넷 블로그로 봤을때보다는 너무 작아서 한시간 구경 예상했던 우리는 30분도 안되서 그냥 나왔다.^^;;;;ㅋㅋ 쇼파를 보러 갈려고 했으나 맘에 드는 쇼파가 없었고 싸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싸진 않았다.ㅋ (너무 저렴한 가격을 생각했었나?????^^:::) 천안까지 같이 가구보러 올 남편이 아니지 ㅋㅋ 근처에 평양냉면 맛집이 있어서 점심겸 먹으러 가자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냉면 먹으러~ 생각보다 단층짜리 건물인데 깨끗하고 컸다. 현수막에는 티비 출현했던 장면들을 걸어놨는데... 우리 남편은 티비출현했던 가게들 홍보성이라며 싫어하는데 방송출현 ..
세종 아름동 메모리팩토리 2019.08.18 일요일 점심 며칠 전부터 브런치가 먹고싶다는 남편! 미루고 미루다가 지인과 같이 브런치 먹기로 약속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지인도 아기가 있고 우리도 아기가 있어서 멀리가긴 그래서 가까운 집앞 브런치카페 메모리팩토리 가끔씩 커피&음료수 먹으러 갔었는데 브런치는 처음 먹으러 가는거였지만 커피 마시러갔을때 브런치 먹는 사람들을 봤었는데 맛있어보였다. 양도 부족해보이지 않았다. 지인이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라서 12시 30분쯤 만나기로 해서 우린 준비하고 카페로 출발~ 일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바로 옆 건물에 스촨이라는 중국요리점이 있는데 그곳엔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보통 식사를 하고 커피 마시는게 코스인데 옆 식당이 영업을 안해서 그런지 카페에도 손님이 없는 듯 했다. 그리..
세종시 교과서박물관 2019.08.17 남편 휴가주로 나가서 놀았던게 피곤했는지 토욜주말은 몸이 늘어지도 그래서 늦잠도 자고 몸이 바닥이 붙은거 같아 움직이도 않고 누워만 있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남편이 배도 고프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지 나가자고 아들을 꼬신다. 맘에 드는 곳이여야만 나가는 울 아들 ㅋㅋㅋ 남편이 먹고 가까운 교과서박물관에 가자고 그랬더니 아들이 오케이~! 하면서 나가기로 결정!! 날씨도 좋고~ 실내에서 놀기 딱 좋은 날씨네~ 교과서 박물관은 정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였다. 부강쪽 가는 길에 있었다. 미래엔 회사 안에 박물관이 있어서 회사입구 안으로 들어가는데 경비아저씨가 나오셔서 어디가냐고 물으시길래 교과서박물관 간다고 하니 오른쪽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주변엔 아무것도 없이 그냥 나..
세종 아름동 후루룩칼국수 2019.08.17 주말 점심 늦잠과 함께 해결해야되는 점심식사.... 평일에 힘이 들었는지 귀찮음이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는데 나가서 칼국수 사먹자는 신랑의 말에~ 오케이!!!! 세종으로 이사올때부터 가끔씩 갔던 칼국수집~ 그때는 가게들이 많이 없어서 갔었는데 지금은 맛집으로 인정~! 평일이나 주말 점심에 가보면 외진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다. 거리는 집에서 걸어갈수있는 거리인데도 날씨가 워낙 더운지라 차타고 점심먹으러 갔다. 위치는 세종시 아름동 국제고등학교 들어가는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길가에 후루룩칼국수가 보인다. 우리가 갔을땐 시간이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정말 밥하기싫은날 식당을 방문하게 될 줄이야.ㅋㅋㅋㅋ 이곳의 대표 메뉴가 낙지볶음이랑 두부 두..
완주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2019.08.13 여름휴가 이틀째 우린 전주에서 완주로 출발~ 완주에 있는 수영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어린이들은 래쉬가드 풀장착! 날씨는 햇빛이 쨍쨍 나지는 않치만 약간 비가 올꺼같이 흐릿흐릿했다. 오히려 수영하기엔 비가 오지 않는 이상 흐릿흐릿한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전 이른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빽빽히 주차되어있었다. 신랑이 짐과 우리를 내려주고 주차하러갔는데 그동안 햇빛이 쨍쨍 내려쬐이고 있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한것이였다. 이제 티켓팅을 하러 프론트로 갔다. 우린 미리 입장권티켓과 카바나 티켓을 예매해두었다. 예매한 내역을 보여주니 직원이 확인하고선 카바나 자리 푯말을 주었다. 주차장엔 자리가 빽빽하게 주차되어있었는데 수영장 입구는 왜이렇게 한..
전주 어린이박물관 2019.08.12 신랑휴가!! 학교선배가족이랑 같이 여름휴가로 전주여행!! 날씨가 더워서 낮에는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숙소에 있어야하나 했는데 실내에서도 놀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으로 결정! 그 전날 일기예보에서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우린 실내에서 놀예정이기에 아무 문제없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안막히고 전주어린이박물관 도착! 어린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유리벽면을 뚫고 들어온 기린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너무 관심있게 보고선 따라하는데 그냥 움직이지않는 모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보니 눈을 이리저리 눈동자를 돌리길래 기린 눈을 봤더니 뚜둥!!!!! 기린 눈동자가 움직여서~신기했다.ㅋ 입구 왼쪽에 있는 공간인데 아이들이 책도보고 그림도 그릴수있게 해놓은 공간인거 같았다. ..
부여 한정식-연꽃이야기 2019.08.11 부여어린이박물관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점심으로 연잎밥 정식 먹으러 고고~ 식당으로 가는 길에 연잎이 엄청 많이 있어서 그런지 그 주변에 연잎밥하는 식당이 많이 있었다. 신랑이 알아본 식당으로 갔다. 다행히 대기줄 없이 그냥 바로 들어가서 주문!!! 뭔가 밖에서 봤을땐 전통 찻집 같이 생긴거 같았다. 그런데 정말 COFFE&TEA ㅋㅋㅋㅋㅋ 우린 1층에서 밥 먹었는데 2층이 카페인건가???? 버섯 전골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연잎밥 정식2개와 연돈까스 하나 시켰다. 다른테이블을 보니 돌솥밥 시켜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서빙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주문도 받아주시고 손님들이 반찬이 부족한게 있는지 없는지 보시는건지 자꾸 손님들을 쳐다보시는거 같았다. 연잎밥정식2개가 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