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놀이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락시장역 르메콩 2019.12.05 신랑 휴가인데 신랑 덕분에 내가 더 바쁘다. 오늘은 전에 같이 회사 다녔던 언니 만나러 가락시장역으로 출발~ 신랑이 오송역까지 데려다줘서 일찍 도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로 srt기다리는데 생각보다 평일인데도 기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40분 정도 기차타고 수서역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가락시장역 도착 !!! 3번출구에서 계속 직진하면 르메콩이라는 식당이 보인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늦게와서 회사 언니가 미리 도착해 자리를 맡아놓고있었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메뉴 결정 메뉴는 기계로 셀프결재하는 방식으로 음식 메뉴와 음료, 쌀국수류 로 나눠져 먹고싶음 메뉴를 설정해서 결재한후 영수증을 뽑아 직원분에게 주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밖에서 봤을땐 식당이 좁아.. 마곡사 서울식당 2019.12.04 신랑의 휴가기간이다. 휴가인데 아무곳에 가지않아 나가고 싶어하는 신랑 나보고 어디 가고싶은 곳 없냐며 자꾸 물어본다.....^^;;;;; 예전에 동네 언니가 근처 마곡사 나들이 하러 가기 좋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가보지 않아 이번에 신랑이랑 같이 가볼까하고선 신랑이랑 마곡사에 가기로 했다. 당연히 마곡사에가면 점심도 먹어야 하기에 신랑이 폭풍검색으로 근처에 맛집을 찾았다. 평일이라 그런건지 마곡사 가는 길은 뻥 뚫려있었다. 중간에 공주 휴게소가 있어서 거리는 얼마 안되는 거리였지만 정말 나들이가는 느낌이였다. 마곡사입구에 진입하자 근처에 식당들이 엄청 많이 몰려있었다. 우리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데 식당앞에서 서로들 자기네 식당에 들어오라고 이모님들이 호객행위를 .. 상암동 쿠우쿠우 2019.11.30 사촌들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한 후 점심 시간이 돌아와서 사촌들과 점심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아이들이 4명씩이나 있고 메뉴선택에 있어서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해야했기에 아이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서 결정하게했다. 4명이서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막내가 이겼다. 점심메뉴는 바로 쿠우쿠우~ 시누네는 아이들이 3명이라 그런지 뷔페를 자주 가는 듯했다. 메뉴도 많고 원하는것을 가져다가 먹을수 있어서 인듯했다. 우리는 세종시에 와서 쿠우쿠우를 처음 가본탓에 상암동 쿠우쿠우는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쿠우쿠우에 도착! 주차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타워처럼 층별로 주차할수있어서 널럴하게 주차할수 있어서 좋았다. 쿠우쿠우는 위층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지하에 있어서 지하1층으로 고고!! 입구에 .. 대전 지족동 풍정돈가스 2019.11.09 오늘은 오랜만에 주말 외식을 하는날~ 전날 남편이 술을 먹고와서 좀 걱정되긴했지만 돈가스 먹을 정도로 양호하게 마셨다길래 귀염둥이들 데리고 돈가스 먹으러 대전으로 출발~ 풍전돈가스 집은 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평일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자리가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주말엔 왠지 나가서 먹기 귀찮아서 그런가? 거의 아점으로 식사를 하는 탓인지 배달을 많이 해서 드시는지 우리가 갔을땐 주문전화가 많이 왔다. 식당가는 길에 단점이 주차하는 곳이 좀 불편하다. 도로가에 주차할 곳이 있으면 주차하고 가도 되는데 도로가에 주차할곳이 없으면 대략난감 ^^;;;; 사실 건물 안에 주차장은 들어가본 적이 없다. 신랑 말로는 복잡해서 안들어간다고 한다.ㅋㅋ 초보이신분들은 안으로 들어가지 않.. 보령-풍미꽃게장게국지 2019.10.03 저녁먹으러 갈려고 했던 식당이 일찍 문을 닫으시는 바람에 다른 곳으로 알아봐야했다. 꽃게가 먹고싶은 남편과 친구 남편이 때문에 꽃게 파는 식당을 알아보고있었는데 냉동꽃게를 줄수도 있다는 남편의 말에 식당 밖에 있는 수조에 꽃게가 있는지 보라는 남편 역시 생각하는게 다른 울 남편이~ㅋㅋㅋㅋ 호객행위때문에 차를 타고 가면서 식당 밖에 있는 수조만 보고 있는데~ 드디어~ 수조에 꽃게가 가득 있는 식당을 발견~ 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선 식당으로 들어갔다. 꽃게탕2인과 꽃게 2kg을 주문하고선 기다리는데 밑반찬들이 먼저 나왔다. 두부조림과 부침개, 조개국은 바로 해주셔서 따뜻하니 맛이 있었다. 친구와 나는 꽃게를 찾아서 먹을만큼 좋아하진 않아서 그런지 부침개와 두부 해산물을 제외한 반찬들과 음.. 카페그랑블루 - 굴뚝빵 2019.10.03 이번 대천 여행은 신랑의 꽃게와 대하를 먹으러 온것이 가장 큰 목적이기에 저녁에 꽃게를 먹으러 갈려고하는데 큰아이가 해산물을 먹지 못해서 저녁먹으러 가기 전에 조금이나마 배를 채워줘야 하기때문에 미리 검색해놓은 굴뚝빵이 유명한 커피숍에 가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커피숍이 길가에 있어서 금방 찾을수 있었고 커피숍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쉽게 주차할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우리가 평일에 가서인지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지 않아 쉽게 주차도하고 식당에 가도 줄서지 않고 금방 갈수 있었다. 역시 평일을 이용해야 하는 것인가? 너무 편하고 쉽게 여행하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 뒤로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공간이 .. 대천 민형식당 2019.10.03 10월의 많은 행사로 겸사겸사 여행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떠난 대천여행~ 모유수유하고있는 나때문에 울 신랑은 술도 혼자마셔야하는 신세였는데.... 100일도 안된 아기가 있는 친구가 답답하다며 같이 여행하자고 해서 친구네 부부와 아기랑 함께 대천여행을 2박3일동안했다. 서로 각자 집에서 떠나 대천에서 점심식사를 하자고해서 검색으로 찾아놓은 식당 앞에서 만나기로했다. 우린 첫찌가 기침을 하는 바람에 병원에 들렸다가 오느냐고 조금 늦었지만 바로 식당에서 만나는거였기에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다. 갑오징어볶음과 생선구이중에서도 박대가 맛있다고해서 생선구이도 시켰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사진도 안찍고 그냥 주문한 음식만 찍은것이 먹고 난 후에야 내가 너무 배가 고팠구나 사진이 3장밖에 없어서 .. 빌리엔젤 세종로데오점 2019.09.21 주말에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다는 뉴스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두고 만나는 모임이니만큼 태풍이 와도 언니들의 모임은 취소 되지 않았다. 엄마들끼리만 만나서 몸도 가볍고 수다도 몇시간 동안 떨었는지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가는 것 처럼 느껴졌다. 조리원동기 언니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2차로 카페를 갈려고 하는데 밖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식당에 같이 있는 건물 카페에 가기로 했다. 카페엔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지만 카페가 아기자기하고 파스텔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있어서 뭔가 달콤한 느낌의 디저트카페인듯했다. 가게 앞쪽에는 조각케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알록달록 어린이들이와서 먹어도 좋아할듯했지만 오늘은 엄마들의 날이니 만큼ㅋㅋ 먹고싶은.. 여의도 63빌딩푸드코드 2019.09.14 63빌딩 아쿠아리움&전망대를 구경하고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 맛집을 찾아서 갈까했는데 서울에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딱히 뭐 먹어야겠다라는 것도 없어서 1층에 푸드코드가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자리가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여유있게 자리를 잡을수 잇었다. 우린 5개의 메뉴를 시킬수 있었다. 엄마, 아빠, 남편, 큰아들 푸드코드의 장점 여러개의 음식을 같이 먹어볼수 있는 것!!ㅋㅋ 메뉴판 옆에 주방장 추천 글귀가 있었다. 뭔가 주방장 이름과 함께 추첮이라고 하니 믿음이 가서 세개중에 하나 시켜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추천 메뉴는 세가지였는데 도가니 양지설렁탕, 치즈카츠, 매운 흑돼지 제육 이 있었는데 나는 치즈카츠 남편.. 수원 인계동 우미참치 2019.09.13 추석당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큰집에 갈려서 준비해서 가고있는데....... 뚜둥...... 두찌 이유식을 시댁에 두고왔다.....ㅜㅜ 너무 새벽에 비몽사몽 정신없이 준비한탓에 어머님이 음식싸주실때 두찌 챙기고 있느냐고 냉장고를 열어보지못한 내 잘못이요.ㅠ 다시 시댁(일산)으로 가서 이유식 가지고 큰집(광명)으로 고고싱...... 다시 출발하는데 차가 조금씩 많아지고있어서.. 차가 막힐까봐 조마조마했다.ㅜ 아니나 다를까 큰집 형님이 음식 다 차려놓고 우리 기다리고 계셨음....^^;;;;; 큰집에서 차례지내고 아침 먹고 바로 용인 할머니댁(친정)으로 가서 점심먹고 우리 엄마아빠 동생이랑 다 같이 수원(친정)으로 갔다. 동생이 가본 식당인데 괜찮아서 같이 가자고 해서 예약까지 해놨다고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