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토끼정

오늘은 친한 언니랑 대전사는 언니 만나러 세종에서 대전으로 고고싱~~

세종에 있다가 대전 갈려면 후덜덜 (대전에 차가 넘 많아ㅜㅜ)

친한 언니의 훌륭한 운전 실력으로 대전 둔산동 도착!! (거의 도착해서 길 잘못들은건 비밀^^;;)

점심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토끼정이 있어서 들어가봄~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가한듯 했다.

가게 안 인터리어와 분위가가 너무 예뻤다.

 

우린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골랐다.

메뉴판~짜짠!

 

 

 

2~3인이 먹기에 딱 적당하다고해서 파스타&카레 토끼밥상으로 주문~

사람이 별로 없었고 언니들이랑 얘기하면서 기다린 덕에 음식도 빨리 나온거 같았다.

 

파스타는 명란파스타 카레는 토끼정 카레~

 

※음료수는 한테이블당 주문한 음식을 sns에 올리면 탄산 사이다 혹은 콜라가 무료제공

이라고해서 대전사는 언니가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 올려서 사이다 득템해서 나눠먹었다.

 

밥양도 두공기가 되서 부족하지않았고 카레도 언니들이 안매운거 주문한 탓에 ㅋㅋ 달달하니 내 취향이였다.

명란파스타는 언뜻보면 날치알이 명란으로 보일수도있는건 함정 ㅋㅋㅋ 파스타를 섞어 놓으니 대전사는 언니가 날치알보고 명란인줄^^;;;;;;

그래도 충분히 명란 맛이 났다. 크래커는 에피타이전지 디저튼지 잘 모르겠지만 우린 밥먹기 전에 다 먹어치움.ㅋㅋ 에피타이저로.ㅋㅋㅋㅋ

치킨 가라아케도 짭짤하니 맛있었다. 돼지고기도 매운거반 안매운거 반 섞여 있어서 양배추랑 같이 섞어 밥이랑 같이 먹었다.

그런데 고기에 기름이 좀 있어서 느끼했는데 양배추랑 같이 먹으니깐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