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케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빌리엔젤 세종로데오점 2019.09.21 주말에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다는 뉴스예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두고 만나는 모임이니만큼 태풍이 와도 언니들의 모임은 취소 되지 않았다. 엄마들끼리만 만나서 몸도 가볍고 수다도 몇시간 동안 떨었는지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가는 것 처럼 느껴졌다. 조리원동기 언니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2차로 카페를 갈려고 하는데 밖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식당에 같이 있는 건물 카페에 가기로 했다. 카페엔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지만 카페가 아기자기하고 파스텔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있어서 뭔가 달콤한 느낌의 디저트카페인듯했다. 가게 앞쪽에는 조각케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알록달록 어린이들이와서 먹어도 좋아할듯했지만 오늘은 엄마들의 날이니 만큼ㅋㅋ 먹고싶은.. 이전 1 다음